버지니아 청소년센터가 14일 개소식을 갖고 정식 오픈했다.
최경수 실무 총무는 청소년재단 설립 경과와 2월부터 실시되는 프로그램을 설명하면서 "아직 부족한 여건이지만 건전한 청소년문화 창달을 위한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교를 맡은 양광호 목사는 "청소년센터가 지역사회를 밝히는 빛을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며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에 없어서는 안되는 기관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애난데일에 소재한 청소년센터 버지니아 사무실은 김명호 이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최총무와 정우철 프로그램 디렉터가 담당한다.
청소년센터가 다음달부터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주말학교, 청소년오케스트라, 청소년 축구교실, 상담, 인턴십 프로그램, 건강교육 등.
버크 소재 필그림교회(손형식 목사)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주말학교는 16주 동안 진행되며 영어 독해 및 단어, 일반사회 등의 과목을 집중 지도한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축구교실에 참가할 학생도 모집중이며 각종 상담과 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전화를 환영한다.
▲주소:4532-A John Ma rr Dr., Annandale, VA
▲문의:정우철 프로그램 디렉터 (703)642-577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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