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가정마다 좋은 그림을 한 점씩 걸고 감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플러싱 센터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회화를 무료로 가르치고 있는 최창옥 화백이 뉴욕에 이어 뉴저지 여성봉사센터(AWCA)에서 1월23일부터 10주간 아트교실을 지도한다.
"그림을 감상한다는 것은 심적으로 여유를 가질 수 있고 또 정서적으로 풍부해지는 긍정적인 활동입니다. 더구나 힘든 이민생활에서 있을 수 있는 불안정한 마음을 그림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으며 또 취미로 살릴 수 있어 생활에 즐거운 활력소가 될 수 있습니다."
23년전 도미, 아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최 화백은 지난 5년간 무료 회화교실을 통해 100여명 한인들의 미술을 지도했다. 금도 매주 화요일 오전시간 미술을 배우고자 하는 한인들에게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고 일일이 그림 지도를 해주고 있다.
AWCA의 아트교실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12시30분까지 열린다. 강좌비는 등록비 35달러 및 수강료 50달러 등 총 85달러이며 도구는 각자 준비해야 한다. 문의; 201-461-9006.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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