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장 이건우)는 14일 제15대 4차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2월29일 개최했던 `송년의 밤’ 행사 결산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건우 의장은 "최근 한국에서 반미시위가 확산되면서 미주 한인업소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협의회 관계자들은 각 협회 산하 회원들을 중심으로 반미시위는 다수 한인들의 입장이 아님을 주류사회에 알리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김석주 뉴욕한인회장이 초청 인사로 참석, "한인사회의 주인이 되는 직능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올 한해도 한인사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고 플러싱 한인회에서도 오는 2월1일 열리는 음력설 행사에 협의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협의회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모금한 1,000여 달러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급 대상자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