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고
▶ 이민100주년 ‘21세기와 코리아-아메리카 드림’ 주제
’청소년에 꿈과 비전을...’ 간증
2월 8~9일 뉴욕장로교회서 이중언어로 진행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을 맞아 우리의 후세들에게 꿈과 비젼을 심어주기 위한 ‘기독교 한인이민 100주년기념 청소년을 위한 신호범 상원의원 초청 간증집회’ 행사가 오는 2월8일과 9일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립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는 이 행사는 교협 청소년분과위원회가 주관하며 교협 산하 뉴욕한인청소년센터가 협력하고 뉴욕과 뉴저지 인근 모든 한인교회들의 후원과 협조하에 개최됩니다.
’21세기와 코리아-아메리카 드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세들에게 신호범 박사처럼 신앙 안에서 꿈을 갖고 실현할 수 있는 인물이 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청소년 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참여해 들을 수 있도록 이중언어 통역으로 진행됩니다.
경기도 파주시 금촌에서 태어난 신호범 의원은 네 살 때 고아가 되어 거리를 전전하며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으나 15세에 미군부대의 하우스보이 생활을 시작해 18세에 미국으로 입양되었습니다. 이후 신 의원은 접시닦이와 배달원, 공사판 노동일을 하며 브리검 영 대학,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워싱턴 대학에서 동아시아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69년부터는 대학교수로 일하다 92년 정계에 입문해 워싱턴주 하원의원을 거쳐 98년에 상원의원이 되었습니다. 신 의원은 당선된 후 워싱턴주의 학교에서 한국어를 선택과목으로 배울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고 미국 50개 주마다 한국 정치인이 한 명씩 나오게 한다는 취지로 한국인 2세 정치인 후원장학회를 설립하는 등 진정 신앙 안에서 꿈을 이룬 한인입니다.
한인 후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신호범 의원의 간증집회에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월8일(토) 오후 6시, 9일(일) 오후 4시
■장소: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
■주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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