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 식품협회 신년 하례식이 15일 우드사이드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식품협회는 새해 주요 사업중 하나로 식품업계와 관련된 전문가들을 초빙, 정기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뉴욕한인 식품협회(회장 이건우)는 15일 신년 하례식을 갖고 새해에도 회원들을 위해 더욱 알찬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식품협회 이건우 회장은 "지난해는 무엇보다 불경기로 인해 많은 회원들이 어려운 상황을 겪었다"며 "협회 차원에서 회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회원들을 위한 건강 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당국의 각종 단속에 대비한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수년간 단행해온 모국 상품 구매 사업을 중국 시장까지 확대시켜 더욱 실용성 있는 공동구매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아울러 한인 식품인들의 구매력을 최대한 발휘, 미 주류 식품 및 담배 업체들로부터 회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년 하례식에 앞서 식품협회는 쿨 담배 제조업체인 브라운 엔 윌리엄스사 관계자들을 초청, 회원들에게 매달 250달러의 혜택을 주는 특별 프로모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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