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총영사관은 16일 뉴욕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한인 4명에게 재외 유공동포상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송봉희씨, 조(마)계은씨, 조원일 총영사, 김영만씨, 김(최)영진씨, 도날드 그레그 전 주한미대사(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우리한국학교 교장 및 미한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 김영만씨와 코리아 소사이어티 김(최)영진 한국학 실장, ‘프렌즈 오브 그레이스 시니어스(FGS)’ 조(마)계은 회장, 뉴욕한인학부모협의회 송봉희 전 회장 등 뉴욕한인 4명이 2002년도 재외 유공동포상을 수상했다.
조원일 뉴욕총영사는 16일 총영사실에서 뉴욕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들에 대해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장을 전달했다.
조 총영사는 “뉴욕 한인사회의 발전과 동포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수고, 봉사해온 한인들을 초청, 시상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국의 주요기관 및 정책 결정자들과 유대관계를 강화해 대미 수출 및 한국 기업의 발전에 기여한 김영만 미한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이 훈장(동백장)을, 주류사회에 한국 가르치기를 주도해온 코리아 소사이어티 김(최)영진 실장이 대통령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또 비영리 자선기관 FGS를 통해 코리안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온 조(마)계은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장을, 뉴욕시 공립학교의 한인학생과 교사들을 위해 봉사해온 학부모회 송봉희 전 회장이 외교통상부장관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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