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주 회장과 합의..한인관련 자문위원회 설치도
뉴욕한인회 김석주 회장은 오늘(1월 17일) 오후 3시 매튜 다오스 택시리무진 커미셔너를 방문, 현 한인사회 콜택시업계의 문제점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한 논의했다.
지난 1월 16일 한인 콜택시 관계자들 모임에서 제기되었던 티엔엘씨국과의 커뮤니케이션 부족에 대해현 매튜 다오스 커미셔너의 어시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안성은(영어명 지니 안)씨를 한인 민원 실무담당자로 정해 의사교환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로 했고 보다 근본적인 방안으로 한인 커뮤니티 TLC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다오스 커미셔너는 이 자리에서 TLC 라이센스를 취득한지 3년이상된 운전자들에 한해 최고 15%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차량보험 할인프로그램(TLC Sage Driver Program)을 소개했고, 길거리 승차에 대해서는 까다로운 법규 개정등의 이유로 인해 오히려 현재 존 리우 시의원이 개진한 리버티 택시 승차장 개설건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TLC 라이센스 취득에 대해 현재 TLC국에서는 신청후 2-5일 사이에 라이센스가 발급될 수 있을 정도로 신속한 처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TLC 라이센스를 소지하지 않은 운전자들은 빠른 시일내에 라이센스를 신청해 주기를 당부했다.
다오스 커미셔너는 콜택시 사업면허에 대해서는 해당지역 커뮤니티보드와 경찰서, 그리고 TLC국과 시의회까지 관계되어 있는 만큼 면허취득이 만만치는 않고 또한 면허가 포화상태인 것도 사실인 관계로 면허발급이 수월하지는 않지만 이 사안에 대해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오는 1월 29일 오전 11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매튜 다오스 커미셔너와 함께 TLC 세미나를 개최, 한인 민원 실무담당자 소개 및 각종 규정등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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