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신영옥씨 등 세계적인 한국 성악가들을 배출한 줄리어드 음대의 다니엘 페로 교수가 한국 문화관광부 장관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페로 교수는 23일 맨하탄 뉴욕 한국 문화원에서 한국 유학생들을 세계적인 음악가로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성재 문광부 장관을 대신한 박양우 문화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그는 "매우 기쁘다"며 "한국 음악인들의 기량은 타민족에 비해 월등하다. 나의 지도보다는 본인들의 타고난 재능과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1972년 줄리어드 음대 성악과 교수로 부임, 지난 31년간 신영옥씨 외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곽신형, 김인혜, 윤현주, 김성길, 강화자 씨 등 많은 한국 성악도들을 길러냈고 1990∼1997년 한국의 코리안 심포니가 주최하고 쌍용이 주관하던 ‘용평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지도 교수로서 다섯 차례 초빙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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