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영식 목사)는 28일 오전 11시 20여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빛과 소금교회(정순원 목사)에서 제4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신호범(워싱턴주 상원의원)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2월8, 9일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청소년대집회에 온 교회가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 청소년대집회는 본보 특별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이명종(협동 총무) 목사의 사회, 김영식 목사의 설교, 정순원(총무) 목사의 광고, 허걸(부회장)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고 2부는 회의로 이어졌다.
실행위원회는 또 금년 할렐루야복음화대회 주강사로 안양감리교회 백문현 감독을 초청하기로 결정했으며 장소는 이민선교 100주년 기념에 맞추어 일반 공공장소에서 복음화대회를 열지 않고 한인교회당을 빌려 대회를 열 것을 가결했다.
한편 실행위원회는 오는 2월1일 플러싱한인회(회장 김창훈) 주최로 열리는 음력설 퍼레이드에 각 교회가 협조해 많은 동포들이 참여할 것을 권고키로 결정한 후 폐회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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