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관심이 있는 한인 젊은이들이 정치적인 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를 구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마크 와프린 뉴욕주 하원의원의 보좌관 론 김씨와 브라이언 맥라글린 하원의원의 진 김 보좌관, 베리 그로덴칙 뉴욕주 하원의원의 세나 박 보좌관, 퀸즈 보로청의 보미 김씨, 존 리우뉴욕시 사무실의 이명일씨 등은 최근 모임을 갖고 한인 정치력을 신장하기 위해서는 단체를 결성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함께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현재 영카도니(Young KADONY)란 명칭으로 모임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이 모임을 보다 규모가 큰 한인 정치 단체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KADONY는 Korean American Democrat of NewYork의 약자다. 이들은 앞으로 한인들의 정치력 향상을 위해 각종 웍샵 및 홍보 활동을 가지며 또 한인 정치가 배출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론 김씨는 "정치에 관심이 있는 한인 젊은이들이 많지만 함께 모이는 기회가 없어 이런 모임을 구상하게 됐다"며 "뜻을 같이 하는 한인 청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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