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기념사업회 "일부행사는 직접 주관토록 할 예정"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행사에 한인 1.5세, 2세들이 네트웍을 구성,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인이민 100주년 뉴욕기념사업회(공동회장 김석주,조병태)는 30일 엠파이어코리아에서 차세대분과위원회모임을 갖고 앞으로 있을 주요 행사에 한인 2세들의참여를 돕기로 했다. 또 음악 페스티벌 행사와 동포대축제 행사 등을 차세대단체들이 직접 주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조병태 공동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지난 100년을 한인1세들이 주도해왔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여러분들의시대”라며 100주년 행사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김철원 법률고문이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 뉴욕사업회는1.5세, 2세 한인 단체들에게 100주년 행사의 의의와 주요행사를 소개하고 한인 2세 단체간의 네트웍 구성 등에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회원들과 함께 100주년 사업을 검토한 뒤참여하겠다”며 특히 미주류사회에 한인 이민 100주년을 알리는 행사를 직접 담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YKAN(회장 이원근)과 JC(회장 김대중), KALCA(존 최), KACF(회장 황성철), 한인2세기업인협회(회장 정근일), KASCON(회장 제이슨 최),라과디아커뮤니티칼리지 등이 참석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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