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지난 24일 뉴저지 리틀페리 소재 베이비시터 집에 생후 3개월 된 유아를 맡겨둔 뒤 종적을 감춘 20대 한인여성의 몽타주가 30일 배포됐다. <본보 1월 30일자 A3면 보도>
버겐 카운티 검찰청은 버려진 케빈 리군의 사진과 케빈군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몽타주가 있는 ‘부모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리틀페리와 팰리세이즈 팍 등 한인 밀집 지역에 배포하고 한인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데니스 호프맨 리틀페리 경찰서장은 "아직까지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다"며 현재로써는 한인들의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케빈 군은 지난 29일 해켄색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의료진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라진 여성은 20대 한인으로 키는 작은 5피트 4인치 정도에 짧은 갈색 머리를 하고 있으며 빨간색 2도어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 201-641-2770(리틀페리 경찰서), 201-646-2422(버겐 카운티 검찰청), 551-265-3143(한국어 가능)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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