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이 없는 뉴욕주 한인들을 무료로 도와드립니다."
뉴욕주정부가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어린이 건강보험(CHP·Child Health Plus)’과 `패밀리 건강보험(FHP·Family Health Plus)’의 가입신청을 무료로 대행해주고 있는 `케어 플러스(Care Plus)’ 보험회사의 유일한 한인 매니저 켈리 강씨.
강 매니저는 "아직도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아동이 많고 성인 역시 소득기준선에 걸려 메디케이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케이스가 많다"며 이러한 한인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
CHP는 0~19세 미만의 뉴욕주 거주 아동들이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 FHP는 19~64세 미만의 합법체류 성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의료보험. FHP는 소득기준 상한선이 높아 메디케이드보다 수혜 대상층이 넓고 안과, 치과, 물리치료, 정신과까지 포함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케어 플러스는 현재 의사들의 만족도 1위를 기록하며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보험업체로 2년간의 작업 끝에 강 매니저를 최종 발탁, 한인사회 마케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강씨는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이자 마케팅 대표, 프로바이더 및 마케팅 사원모집 책임자 등 4개의 직함을 갖고 활동 중이며 플러싱의 우리종합병원(구 한미병원), 가정문제연구소(소장 레지나 김), 서니여행사 등 3곳에서 신청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강 매니저는 한인들의 프로그램 신청 문의와 더불어 함께 근무할 한인직원 및 CHP/FHP를 제공할 한인의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대행 서비스나 세미나 장소를 제공할 협회나 단체, 교회나 업소의 신청도 접수 중이다.
예약 및 문의는 가정문제연구소 웹사이트(www.kfccny.org), 또는 전화(917-797-7121)로 24시간 가능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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