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재단(총재 이호제)은 1일 뉴저지 서울회관에서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화성시 소년 소녀 가장 방문 기금 전달식과 기금 모금 활동 등 올해의 주요 안건을 다루었다.
이날 30 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정기 총회에서 이호제 총재는 ‘한국의 불우 소년 소녀 가장돕기 캠페인을 전개, 그동안 모금한 성금 1만 달러를 오는 4월 한국을 방문해 화성시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기금 전달식과 함께 화성에 있는 홍난파 선생 생가에서 모금 자선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달식에는 한국전 미군용사와 한국의 저명인사, 수 켈리 연방 하원의원 등 미 정계 인사들도 참석키도 했다"며 "한국의 불우 소년 소녀 가장 돕기에 동참을 희망하는 한인들의 연락(845-342-1946)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재단은 한국 소년 소녀 가장 돕기를 위해 지난해 6월 발족돼 모금활동을 펴왔고 4월 첫 기금전달식을 가진 후 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와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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