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라웨어 한인식품상 협회 한용웅(왼쪽) 회장이 아시안 아메리칸 장학생에 첫 선발된 송재원양을 대신해 동생 송윤미(중앙)양에게 1일 3,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른쪽은 송양의 부친 송일렬 교수. <사진제공: 델라웨어 한인식품상협회>
델라웨어 한인식품상 협회(회장 한용웅)는 1일 음력설 행사를 개최하고 델라웨어 지부 아시안 아메리칸 장학생으로 첫 선발된 송재원(23·뉴욕대학교 의대 1학년)양에게 3,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미주한인식품상총연합회(National KAGRO) 산하 `아시안 아메리칸 장학재단’은 한인들의 미국 내 정치력 신장을 위해 전국적으로 우수한 한인 1.5·2세 학생을 발굴하고 있으며 3년간의 준비 끝에 올해 처음 지부별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있다. 장학기금은 버드와이저(Budweiser)를 생산하는 앤 하우저 부시와 쿠어스(Coors) 생산업체인 쿠어스 부루잉 컴퍼니에서 각각 2만5,000달러씩 총 5만 달러를 후원해 이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약 150여명의 협회 회원 및 일반 한인들이 참석, 흥겨운 설 잔치를 즐겼고 조셉 바이든 주 연방상원의원도 참석해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 연설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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