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임필재)는 4일 맨하탄 협회 사무실에서 현재 뉴욕동계선물용품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SILLARIAN) 소속 업체 관계자들을 초청, 오찬을 갖고 교역 활성화 및 협조체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 관계자들은 앞으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회원 업체들간의 교역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상호 무역 정보를 교환키로 합의했다. 또한 실라리안 소속 업체들의 미주시장 활로 개척을 위해 경제인협회가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 협조키로 했다.
정석권 경상북도 계장은 "실라리안은 경상북도내의 우수 중소기업 24개 업체가 모여 전략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만든 공동 브랜드"라며 "앞으로 실라리안 소속 업체와 경협 회원업체들간의 활발한 교역 거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필재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도 한국 우수 중소기업들과 교역을 활성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가 가능한 적극적으로 실라리안 소속 업체들의 미주 진출을 위해 돕겠다"고 밝혔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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