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세이어빌 거주 김재영(13, 미국명 다니엘)양이 엘리트 댄스 포럼이 주최한 제4회 댄스대회 틴그룹(11~13세) 솔로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양은 지난 1, 2일 뉴저지 이스튼타운 틴펀 펄스의 맘머스 리저널고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발레 및 ‘리듬의 본질’이란 탭댄스 작품으로 ‘올해의 틴 여성 엘리트 댄서’로 선정됐다.
엘리트 댄스 포럼은 뉴저지 댄스 스튜디오의 네트워크 단체로 이번 대회에는 전문적으로 무용을 배워온 학생 500여명이 주니어(7~10세), 틴, 시니어(14~18)부문에 참가,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발레, 탭, 재즈, 리리칼, 모던, 힙합 등에서 제일 자신있는 종목 3개까지 선택,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미국에서 태어나 3살때부터 무용을 배워온 재영양은 김정묵, 김근희씨의 1남1녀중 장녀로 장래희망은 변호사 및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는 것이다.
뉴저지 미들섹스 카운티의 아우워레이디 오브 빅토리스학교 8학년에 재학 중이며 학교 성적도 뛰어난 재원이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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