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운동(GCS·Global Cooperation Society) 뉴욕클럽’이 4일 포트리 한일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최재흥씨가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사회와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 앞으로 2년간 ‘GCS운동 뉴욕클럽’을 이끌어 갈 최 신임회장은 "GCS의 좌우명에 따라 선의·협동·봉사·기여의 정신으로 한인사회를 보다 건전하고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신임회장은 이어 "한인사회의 희망인 한인 1.5세·2세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교육 세미나 및 토론회, 글짓기 대회 등을 꾸준히 개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인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부분인 양로원, 홈리스·장애인 센터 등을 방문하고 밀알하우스를 후원하는 한편 체류신분 때문에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한인들을 위한 무료 의료진료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이사회 및 회원들은 앞으로 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GCS클럽은 지난 92년 UN 공보국 NGO에 가입한 특별자문 민간기구로 한국 조영식 박사에 의해 처음으로 제창된 바 있다. GCS클럽은 ▲건전사회운동 ▲잘살기운동 ▲인간복권운동 ▲자연애호운동 ▲세계평화운동 등 5대 실천운동을 전개해 아름답고 풍요하고 보람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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