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쪽 벙커를 피하고 싶다면
샌드 웨지을 적절히 사용한다
그린 쪽 벙커 샷을 두려워하는데는 이유가 따로 없다. 투어 르로들이 그린 주변의 깊은 러프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모래에 빠지는 편이 더 낫다고 여기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벙커 샷을 쉽게 해결할 방법이 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샌드 웨지를 적절하게 이용할 줄 몰라서 벙커 샷을 하는데 고전하기도 한다. 특히 ‘바운스’, 다시 말해서 솔의 뒤쪽 끝부분의 무게가 많아 나가는 샌드 웨지의 경우(사진), 바운스는 클럽이 모래 속을 파고들지 않고 살짝 미끄러져 들어가도록 해준다. 이것을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셋업 자세에서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샷의 역동적인 힘에 적합한지 주의해야 한다. 자신의 스윙에 맞게 약간의 적응이 필요하며, 이렇게 되면 더 이상 모래를 겁내지 않아도 된다.
셋업
셋업 자세에서 다음 네 가지 사항에 변화를 준다.
스탠스를 연다
클럽페이스를 연다
공 뒤편에 손을 놓는다
무릎을 앞으로 구부린다
9~13m 거리의 표준형 샷의 경우, 공이 두 발 가운데 오도록 스탠스를 타깃 라인 좌측으로 15˚도 정도 열어준다(가운데). 그 다음 그립을 하기전에 클럽페이스를 약간 돌려 열어준다.
어드레스 자세에서, 두 손을 타깃 쪽이 아닌 공 약간 뒤편에 둔다. 이렇게 하면, 샤프트가 수직이 되거나 타깃으로부터 약간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클럽의 앞쪽 가장자리가 들리며, 바운스가 제일 먼저 모래에 닿아 클럽이 쉽게 모래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단.
강아지가 두 다리 사이로 뛰어오르려고 할때 처럼 두 무릎을 앞쪽으로 구부린다(상자 사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대부분의 뛰어난 골퍼들은 벙커 샷을 할 때 두 발을 바닥에 편평하게 하고, 무릎을 구부려 두 발이 모래 속에 단단히 자리잡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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