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점점 험악해지고 현실에 대한 불안함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 귀의하는 것을 우리는 보아왔다. 믿음은 무엇인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다.
성경을 가르치고 설교를 하는 목사들이 언행일치를 하는 모범을 보이면 세상사람들 눈에는 기독교가 사랑의 종교, 부활의 종교, 기쁨의 종교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헌데 소수의 목사들이 그렇게 행동을 하지않고 밥그릇 싸움이나 하고 교회가 마치 자기 개인 것인양 물질과 명예에 대한 욕심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기독교에 귀의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또한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조차도 등을 돌리게 하는 원인을 제공한 것이 아닐까.
문제가 있는 한 교회의 공문을 우연히 보았는데 그 문장이 정말 안하무인격이었다. 자기 부모 연배의 장로에게 이래라 저래라 반말까지도 서슴치 않고 있다. 과연 그곳이 성직자들이 모이는 집단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는 ‘교육 성직자’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사람에게만 목사의 직책을 주는 검증된 기관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성도들에게 친구에게 목사라 불리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으로 존경받는 그러한 ‘목자’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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