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부모들을 위한 미국대학 학자금 안내서가 출간되었다.
뉴욕에서 거주하는 박중련회계사는 10여년간 학자금 보조에 관한 기사를 모아두었던 사과 한 상자분 자료와 최신 인터넷 정보를 통해 모으고 분석한 자료를 한권의 책에 담아 올해 발간한 것.
저자는 책머리에서 11학년이 되는 딸아이를 둔 부모입장에서 또 회계사로 많은 한인들로부터 학자금 마련 전략과 연방학비보조에 대한 질문을 받은 것을 토대로 자신은 물론 한인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최신업데이트해 수록했다고 밝히고 있다.
책자에는 저소득자부터 고소득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득계층이 각자의 가정적 상황과 재정적 형편, 체류신분에 따라 ▲최대한 학자금 보조를 받는 방법 ▲학비를 최소화하는 방법 ▲학비보조금 산출방법과 소득과의 관계 ▲학비와 세금혜택▲학비 융자금 상환▲학자금 적립방법등을 싣고 있다.
이외에도 연방학비 보조신청서(FAFSA)작성요령 *학비보조에 도움을 주는 사이트등 미국대학의 학비보조에 관한 최신 정보들을 수록하고 있다.
박중련회계사는 1975년 고3때 미국에 건너와 성인학교에서 고교과정을 마치고 커냇티컷주립대학에 입학, 1학년을 우수성적으로 마치고 펜실베니아대학으로 편입, 회계학을 전공, 같은 대학교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을 졸업한 후 현재 뉴욕 맨허튼에서 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적구입료는 25달러이며 문의는 212-643-2727이나 ryan.pak.wg85@wharton.upenn.edu로 하면 된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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