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퍼팅 방법을 시도할 때
어떤 골퍼들은 매주 새로운 퍼팅 방식을 선보이곤 한다. 사진에 나온 버나드 랑거는 다양한 기술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들은 보통 길이의 퍼터를 가지고, 다음 두 가지 중 하나의 방법으로 퍼팅을 한다.
즉 오른손을 아래로 하거나 왼손을 아래로 한다. 골프매거진 선정100대 교습가중59%가 이두가지 방법을 두루 가른친다고 대답했다.
한편 오른손잡이 골퍼들에게 32%의 교습가는 오른손을 아래로 하는 방법을, 9%의 교습가느 왼손을 아래로 하느 방법을 추천한다고 한다.
각 방법의 장점은 무엇일까? 오른손을 아래로 하는 방법은 퍼터를 조절하기 편하며,느낌이 좋다. 그러나 100대 교습가인 릭그레이슨은 왼손을 아래로 하는 방법을 강력히 옹호한다. “초보자의 80%는 어드레스를 할 때 어깨를 너무 많이 벌립니다. 왼손을 낮게 놓은 그립 방법은 어깨를 직각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실 두 방법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결국은 개인별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다수의 교습가들이 특별히 선호하는 방법이 없다고 대답한 것 같다.
어쨌든 그립 방법을 바꾼 후에는, 그 방법을 한동안 고수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느 이상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러워질 것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