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보다 35명 연임 대폭 물갈이
현 미주지역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6월말 일괄 만료됨에 따라 새로 구성될 제11기 LA지역 평통협의회는 장기 연임위원들이 대폭 물갈이되고 인원이 축소된다.
11일 LA총영사관은 이같은 내용과 함께 젊은 층과 여성인사 비율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제11기 민주평통 LA지역협의회 기본 구성방침을 발표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LA지역 11기 자문위원 숫자는 10기 자문위원수 285명보다 35명이 줄어든 250명이 배정됐다. 총영사관은 신임 협의회 구성에서 장기 연임위원 비율을 하향 조정, 신규위원이 50%가 되도록 하고 40대 이하 위원과 여성인사의 비율을 각각 30%와 15% 수준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새로 선정되는 위원들은 올 7월1일부터 2005년 6월30일까지 2년 임기의 평통 해외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위촉 희망자는 해외자문위원 추천자 카드를 작성 거주지역 평통협의회나 한인회에 제출해야 하며 11일부터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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