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트웰 상원의원, UW에 관련 연구소 건립 제의
신형기 재료로 쓰일 특수 합성물질 개발 위해
보잉사가 차세대 여객기로 개발중인 고성능 7E7제트기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워싱턴대학(UW)내에 관련연구소를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마리아 캔트웰 연방상원의원(민주·워싱턴)은 상원의 상공위원회 청문회를 통해 7E7기 개발을 돕기 위해 UW에 합성물질연구센터를 설립하자고 제안했다.
캔트웰 의원은 이를 통해 다량의 특수 합성물질을 사용하게될 7E7기가 타주나 다른 나라가 아닌 퓨젯 사운드 지역에서 생산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청문회에 참석한 보잉의 한 간부도 7E7기의 생산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이러한 연구소의 설립이 항공산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7E7기 개발을 담당하고있는 프랭크 스탯쿠스 부사장은“현재 계획중인7E7기의 제작을 위해서는 기존의 생산기술이 한 단계 발전돼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잉과 UW 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연구분야가 적어도 20가지는 넘는다고 지적, 이러한 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캔트웰은 항공기 디자인 및 제작에 필요한 첨단 화합물질 개발 연구소 설립을 위해서는 연방항공국에서 우선 50만달러를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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