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인사회에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전개, 화제가 되고 있는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가 오는 18일(일)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공원에서 열리는 ‘2003 뉴욕 어린이 민속 큰 잔치’에도 이동진료차량을 동원한 어린이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플러싱 지역 병원 중 가장 오래된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는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아시안 커뮤니티에 다양한 무료건강검진 행사를 개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검진에는 정세현, 유진 김, 데이비드 정 박사 등 한인의사들이 대거 참가, 신체검사(키. 몸무게, 비만도)와 혈압, 치아검사를 실시한다. 박영임 홍보담당은 "이날 무료건강검진에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준비돼있다"며 많은 분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건강검진문의 718-670-8707
한편 이날 열리는 ‘2003 뉴욕 어린이 민속 큰 잔치’는 원광한국학교가 주최하는 어린이 축제로 생활문화체험마당(절구, 맷돌, 다듬이 등)과 투호, 딱지치기, 굴렁쇠 굴리기, 실뜨기 등 다양한 놀이와 공연이 이어진다. (우천시 5월 25일로 연기)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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