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연 신경통증 클리닉 이영철 원장이 패스(PATH)메디칼 에릭 브레이버만 원장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이 병원에서 사용중인 뇌파 검사기와 뇌 활성제 수입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한국 세연 신경통증 클리닉(원장 이영철 박사)이 13일 오전 패스(PATH)메디칼(원장 에릭 브레이버만 박사)병원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이 병원에서 사용중인 뇌파 검사기와 뇌 활성제 수입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으로 두 병원은 노화방지 의료기 및 식약품 수입과 노화방지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실시하게된다.
새로운 뇌 활성제 개발로 학회를 놀라게 한 에릭 브레이버만 박사는 NYU 의대를 졸업, 76년부터 프린스턴, 예일, 하버드 대학 노화방지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석학으로 현재 미 노화방지학회의 강사로 활동중이다.
또한 그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WOR 라디오 710 AM’ 방송을 통해 노화방지상담 프로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노화의 원인은 뇌에 있다"고 주장하며 그 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뇌파검사기와 노화 검진 프로그램(BEAM)을 개발했으며 특히 뇌에만 반응하는 단백질을 추출, 식약품으로 개발했다.
한편 이영철 원장은 "현재 노화측정을 위한 뇌파 검사기의 한국수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식약품의 경우 한국 식약청의 안정성 검토를 남겨놓고 있어 당분간 개인적으로 공급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대한 노화방지학회에 에릭 브레이버만 박사를 초청, 뇌 노화방지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릭 브레이버만 박사가 개발한 4가지 종류의 뇌 활성 식약품은 현재 미국은 물론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폴, 홍콩 등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의 한국 02-548-4711, 미국 212-213-615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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