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교육재단(KAYAC·회장 이정화)이 오는 7월24일부터 8월1일까지 8박9일의 일정으로 제4차 차세대지도자 모국방문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이달 31일까지 뉴욕을 비롯, 동북부지역에 거주하는 9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외 재단후원으로 구 소련 및 중국동포 10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기타 신청자격으로는 지난 5년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어야 하고 신청서와 더불어 자기소개서, 성적증명, 부모의 소득세 보고서 사본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맨하탄 고려서적(35 W. 32St. NY) 또는 웹사이트(www.kayacny.org)를 통해 배부 및 접수한다.
재단은 1차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6월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모국방문사업 기금모금을 위해 오는 6월25일(수) 오전 11시 필립 로텔라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골프대회에 이어 7월18일 오후 6시 뉴저지 힐튼호텔에서는 선발학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및 음악회가 개최된다.
뿌리교육재단의 청소년 모국방문사업은 한인사회의 후원금으로 참가학생들의 여행경비를 부담하며 한국외교통상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한국에서의 일정 운영 및 숙소 제공을 주관, 선발된 학생들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212-966-5682/201-587-1650/201-978-8213 ▲www.kayacny.org
<이정은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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