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인 모델 후보 50여명이 14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린 ‘이민 100주년 기념 이영희 한국 의상 패션쇼’ 모델 선발 오디션에 참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날 성인 30여명 아동 20여명이 참가한 오디션에는 디자이너 이영희씨가 직접 심사를 맡아, 아동 모델 6명, 외국인 성인 모델 5명을 1차로 선발했다.
이씨는 추천 받은 후보들과 오디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5일 성인 모델을 최종 심사,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현지 모델들은 뉴욕한국일보 특별 후원으로 16일 오후 8시 퀸즈 아스토리아 월드 매너와 18일 오후 7시 맨하탄 메리옷 마퀴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민 100주년 기념 뉴욕한국문화 박물관 건립 기금 마련 이영희 한복 패션쇼 무대에 한국의 톱 모델들과 함께 서게 된다.
뉴욕 패션쇼가 끝나면 20일과 21일 워싱턴D.C.에서 펼쳐지는 순회 패션쇼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미나(4)양을 포함 6명의 1차 선발 아동들은 최종 선발될 경우 이영희씨와 함께 행사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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