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일 뉴욕총영사는 알론 핀카스(Alon Pinkas) 이스라엘 총영사와 함께 6월3일 저녁 구겐하임 박물관(Solomon R, Guggenheim Museum)에서 한·유대인 합동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4월2일 출범한 한·유대인 포럼(Korean American Jewish American Forum·KAJA)의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 합동음악회는 세종 솔로이스츠(음악감독 강효)와 이스라엘 연주자간 협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재택 교수와 조지 베를스타인 씨를 초대 공동회장으로 출범한 KAJA는 문화, 경제, 종교, 교육, 친교, 컨퍼런스 등 위원회로 구성돼 미국내 두 커뮤니티의 교류는 물론 모국인 한국과 이스라엘의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총영사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 유·대인 커뮤니티가 정치력 신장, 언론 분야 협력 등 유대를 강화하고 소수민족으로서 이민사회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도 공유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646-674-6011로 총영사관에 연락하면 된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