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한인학부모회(회장 박은림)는 17일 린버그초등학교에서 장학기금 모금 바자회를 열었다.
이 바자회에는 학부모들과 인근 한인 상가에서 제공한 의류와 화장품 등의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박은림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팰리세이즈팍의 초·중·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5명이었으나 올해는 장학생 인원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날 바자회에는 샌디 파버 팰리세이즈팍 시장과 제이슨 김 교육위원장이 방문, 한인학부모들을 격려했다.
한편 팰리세이즈팍 한인학부모회는 장학 기금 및 운영기금 모금을 위해 쿠폰북을 발행하고 있다. 이 쿠폰북은 70여개 한인 업소들이 참여, 5-20%까지 다양한 품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쿠폰북은 10달러에 판매된다.
박 회장은 "경기도 어려운 때 한인 업소들로부터 기부금을 받기보다는 쿠폰북을 통한 판매 수익금으로 팰리세이즈팍 학군의 한인 학생들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문의;201-832-4741
<김주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