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노인들이 받는 각종 정부 혜택 정보를 한군데서 얻을 수 있는 설명회가 오는 22일 KCS 플러싱경로회관(플러싱 효신장로교회내)에서 열린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정부(Government Working Together)’라는 제목으로 실시되는 이 행사는 사회보장국과 SCRIE(경로자 렌트조정부), EPIC(노인약품보조프로그램), 푸드스탬프 등 노인 관련 주요 정부기관들이 공동으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행사다.
한인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 행사에는 국세청(IRS)와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 이민국(INS) 등에서도 나와 각종 서류 신청과 민원 등을 해결해준다.이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며 참석자들은 각 정부 부서가 설치한 부스에서 신청서 작성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사회보장국 제임스 김씨는 "사회보장국에서는 SSI나 메디케이드 등 한인 노인들이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설명하고 즉석에서 서류 신청 등도 가능하도록 한 원스탑 샤핑"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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