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승무 예능보유자 정재만씨가 이달 30일 뉴욕과 뉴저지에서 한국무용입시학원인 ‘댄스원칼리지 플랩’ 주최로 웍샵을 연다.
벽사춤 아카데미 원장이자 숙명여자 대학교 무용과 교수로 있는 정씨는 뉴저지 펠리세이즈 팍 소재 세계무예원(534 Bergen Blvd., Palisades Park)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퀸즈 우드사이드 소재 열린 공간(53-22 Roosebelt Aveue, Woodside, 2Fl.)에서 오후7시부터 9시까지 각각 웍샵을 진행, 한국전통 무용을 지도한다.
정교수는 근대 한국 무용계의 대부 송범 문하에 들어가 수학, 18세때 중요 무형문화재 전수 장학생으로 선발돼 인간문화재 한영숙의 전수생이 되었고 국립무용단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후 정재만 무용단을 창단,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3월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 미국 여러 도시에서 가진 ‘코리안 환타지’ 순회 공연에서 승무를 통해 한국춤의 진수를 보여
준 바 있다.▲문의: 201-417-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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