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향 김두선 도예전이 이달 31일까지 팰리세이드 팍 소재 스위트홈 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다.
도예가 김두선씨는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전설이 깃든 영지못가의 달밤풍경을 담은 분청밤풍경 문병, 분청자기, 자기 찻상 등 생활자기를 전시 판매 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생활자기는 불에 직접 올릴 수 있는 직화식 호박냄비, 호박 주전자, 후라이팬, 접시 등 맥반석을 주재료로 한 것이 특징. 김씨는 각종 중금속이나 세균을 흡착, 분해하고 원적외선을 방사,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자연석인 맥반석으로 만든 생활 자기들을 선보이고 있다.이밖에도 목단단청, 포도, 12지신상, 달마상, 목동, 호랑이, 십장생 등 우리 조상들이 즐겨 다루던 민화 그림들도 있다.
김씨는 경주를 근거지로 작품활동을 하며 미국과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60여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전국민예품경진대회 금상, 현대미술대상전 대상, 전통공예대전 대상, 한일국제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 732-74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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