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암 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한인지부는 오는 6월14일과 15일 이틀간 세인트 존스 대학에서 열리는 ‘생명을 위한 릴레이 국제축제(Relay For Life "International Festival")’에 주도적으로 참가할 한인 팀장과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합니다.

암 연구와 암 예방 및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미 암 협회(ACS) 퀸즈 지부 주최, 미 암 협회 한인지부 주관,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는 ‘생명을 위한 릴레이 국제축제’는 암으로 목숨을 잃은 분들을 애도하고 암을 이겨낸 생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행사입니다.

올해 처음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생명을 위한 릴레이’는 암 생존자들과 함께 하는 릴레이 행렬과 촛불행사, 다민족 문화축제 등으로 꾸며집니다. 특히 미 암 협회 한인지부의 노력으로 태권도, 고전무용, 한국음식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미 암 협회 한인지부는 그동안 암 예방 및 검진, 서포트 그룹운영 등 암 환자 지원사업을 벌여온 미국 내 유일한 한인기관입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암 환자 돕기와 한국어 서비스 확충에 사용되오니 한인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일정: 6월14일(토) 5시 개막, 15일(일) 오전 8시 폐막
▶장소: 세인트 존스 대학(St. John’s University)
▶문의: 미 암 협회 한인지부 직통전화 718-263-1532
▶주최: 미 암 협회 퀸즈지부
▶주관: 미 암 협회 한인지부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