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신용일 부장 패널리스트 출연, 내달 15일 방송예정
▶21일 ‘아시안 아메리카’의 좌담회에 참가한 뉴욕한국일보 신용일(오른쪽부터) 부장, 여성잡지 ‘제이드’의 오드리 클론 발행인, 중국계 정치시론잡지 ‘모노리드’의 에릭 리 사장, 코미디언으로 활약하며 이날 사회를 본 한국계 티나 김이 대담하고 있다.<김재현 기자>
미 공영방송 PBS의 ‘아시안 아메리카’(대표 고정숙·고희숙) 프로그램 ‘급변하는 미국내 아시안 인구에 적응하는 소수계 언론’에 뉴욕한국일보 신용일 부장이 한인 언론사 기자를 대표해 미국내 소수계 주요 언론의 역할을 조명하는 특집 좌담회에 출연했다. PBS는 이 프로를 내달 15일 방송할 예정이다.
미 주류사회와 영어권 아시안들을 위한 시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에는 신용일 부장 외에 중국계 아시안 여성 잡지 ‘제이드’(Jade)의 오드리 크론 발행인, 중국계 정치시론 잡지 ‘모노리드’(Monolid)의 에릭 리 사장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참석 언론사 관계자들의 시각을 통해 아시안 사회를 분석하고, 변하는 아시안 사회에 적응하는 언론의 현 주소를 진단했다.
이날 신용일 부장은 주류 및 동포 사회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고 급변하는 한인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펌프 업’ 등 2세들을 위한 특별 섹션 제작, 뉴욕에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NYC2012와의 파트너십 체결, 미스 뉴욕 선발대회, 이영희 한복 패션쇼 등과 같은 행사 등을 전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뉴욕시 교육국 방송 WNYE-TV 채널 25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30분 상영되는 ‘아시안 아메리카’는 한인을 포함, 아시안 이슈들을 조명해 미 전역에 방송하는 유일한 영어권 방송이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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