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시는 메일만 받으세요"
뉴욕의 대표적인 한인 IT기업 누리비전(대표 심동호)이 스팸 메일을 100% 차단하는 마음메일 솔루션을 개발, 미주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누리비전이 개발한 마음메일(www.maummail.com)은 지난 해 5월 이미 미국 특허출원(#20020059385)을 마치고 한국, 중국, 싱가포르, 호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현재 약 3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인터넷 이 메일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자신이 원치 않는 메일(스팸메일)에 의한 피해가 심각하게 대두되고있는 가운데 최고 35%밖에 차단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존의 ID, IP, 키워드 필터링 차단, 옵트 아웃(Opt-Out)방식이 인기를 잃으면서 서버차원에서 차단되는 옵트 인(Opt-In)방식이 신기술로 각광받기 시작한 것.
옵트 인 방식을 사용하는 마음메일은 사용자가 주소록(마음친구 리스트)에 입력한 메일과 마음확인 과정을 거친 메일만을 받도록 했으며 확장 ID를 통한 수신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수많은 메일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Hotmail이나 mail.com으로 수신되는 메일이 마음메일로 자동 수신되는 기술을 개발, 이 메일 사용자가 자신이 사용중인 메일주소를 바꾸지 않고도 스팸메일 없는 메일만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심동호 대표는 "마음메일을 이용하면 상업광고나 성인 사이트 등에서 보내오는 스팸메일을 100% 차단할 수 있다"며 청소년 자녀들을 둔 한인부모들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마음메일 가입 및 이용은 무료이며 문의는 212-260-2929 이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