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여성 경찰 10명이 아시안여성기업인협회(AWIB)가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22일 개최한 행사에서 그 동안의 공로에 대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왼쪽으로부터 2.3번째가 각각 한인 여경찰 박희진, 김영신씨.
아시안여성기업인협회(AWIB)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22일 맨하탄 AOL 타임워너 빌딩에서 연례 네트워킹 리셉션을 개최, 뉴욕시경(NYPD)에서 근무하는 82명의 아시안 여성 경찰관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NYPD 아시안 여성 영웅’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명의 아시안 여성 경찰관이 아시안 여성 단체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 여경찰로는 109경찰서에서 근무하는 박희진, 김영신(제니퍼 나카시마) 경관이 참석해 각계 각층의 아시안 여성들로부터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80년대 초반 뉴욕시 최초의 아시안 여성 경찰로 뽑힌 아그네스 첸 형사가 참석해 자신의 경험담을 함께 나눴으며 아시안 여성 경찰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차와 정의(Tea and Justice)’가 상영되기도 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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