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지가 올해 선정한 `미국의 최우수 고등학교’에 뉴욕주 롱아일랜드 소재 제리코 고교가 전국 5위를 기록했다. 롱아일랜드 맨하셋 고교 역시 전국 11위에 올랐다.
뉴스위크지가 2002년 기준 AP 과목 수강생 숫자와 국제학사학위시험 응시자 숫자를 학교별 졸업생 숫자를 토대로 비율로 환산해 선정한 700여개의 우수학교 명단을 최근 발표한 가운데, 뉴욕주 롱아일랜드 지역내 17개 고교와 웨체스터 지역의 8개 고교가 포함돼 뉴욕주 소재 학교 25곳이 상위 100위권 이내에만 4분의1을 차지, 우수성을 입증했다.
뉴욕주는 제리코 고교와 맨하셋 고교 이외에도 에지몬트 고교(15위), 그레잇넥 사우스 고교(17위), 골드 스프링 하버 고교(19위), 브링턴 고교(25위), 그레잇넥 노스 고교(26위), 그릴리 고교(27위), 위틀리 고교(29위), 피츠포드 멘던 고교(33위), 밴더멜렌 고교(34위), 피츠포드 서더랜드 고교(40위), 라이 고교(43위) 등 13개 학교가 50위 권내에 포함됐으며 뉴저지주는 버나드 고교가 58위로 주내 학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뉴욕시내 고교 중에는 롱아일랜드 시티 고교가 16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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