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
▶ 6월7일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
바이얼리니스트 김지원(사진)씨가 역대 ‘아티스 인터내셔널 콩쿠르’ 우승자들 중 뛰어난 연주자로 선정돼 6월7일 오후 8시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김지원씨는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의 아티스츠 인터내셔널 주최 콩쿠르 우승자들 중 한 명을 선정, 독주회를 열어주는 주인공에 뽑힌 것. 김씨는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들을 배출해온 ‘아티스츠 인터내셔널 콩쿠르’의 2000년 우승자로 이번 독주회에서 브람스의 ‘바이얼린 소나타 1번 G장조’와 세자르 프랭크의 ‘바이얼린 소나타 A장조’, 스트라빈스키의 ‘로만
자 안달루자’ 등을 연주한다.
서울에서 출생한 그는 매네스 음대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펠릭스 갈리미르 풀장학생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학에서 라자르 고스만 장학생으로 박사과정을 밟았다. 주피터 심포니와 92 스트릿 Y 연주홀의 코랄 소아이어티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지냈고 미국과 유럽, 한국 등 세계 무대에서 연주한 경력을 갖고 있다.
장소: 65th Street and Broad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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