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교회중 첫 사례
시장등 1천여명 참석
미주 한인 이민교회 중 처음으로 모교회로부터 완전 독립한 토랜스 믿음장로교회(담임 홍명의 목사)가 지난 18일 자체성전을 완공하고 헌당식과 입당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모교회인 토랜스제일장로교회 교인들을 비롯해 토랜스 시장과 주하원의원, 미국 장로교단 관계자와 교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미국장로교 남가주-하와이 지역 대회총무인 잔 랭핏 목사가 설교를 인도했다.
홍명의 목사는 “믿음장로교회는 한인 1세와 2세간의 미래에 대한 신앙 비전의 일치로 세워진 교회”라면서 “모교회의 절대적인 지원으로 성장해온 믿음장로교회는 앞으로 미래 세대의 신앙교육에 역점을 두고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믿음장로교회 새 성전은 500명이 수용 가능한 본당과 카페 스타일의 친교실, 강의실, 사무실이 들어서 있고 차세대들이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워십센터가 건축됨에 따라 토랜스제일장로교회 교육부 운영권이 이관돼 영아부에서 대학부까지 1,500명 가량의 2세 교육을 책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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