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이 전국 대학의 리서치 도서관 중 가장 많은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의 코넬대학은 9위, 컬럼비아 대학은 10위, 뉴욕대학은 21위에 각각 기록됐다.
리서치 도서관협회(ARL)가 지난 2001~2학년도 기준, 전국 대학의 리서치 도서관의 소장도서 및 도서관 사서 규모를 기준으로 선정한 순위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은 총 1,485만7,415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도서관 사서 규모도 1,185명을 기록,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이어 커네티컷주 예일대학은 소장도서 1,090만5,851권으로 2위에 올랐으며 938만8,785권을 소장한 캘리포니아 주립 UC 버클리 대학이 3위에 기록됐다.
9위에 오른 코넬대학은 696만3,879권의 도서를, 10위의 컬럼비아 대학은 755만7,346권, 21위의 뉴욕대학(NYU)은 414만5,681권을 소장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외 버팔로 소재 뉴욕주립대학(SUNY)도 328만7,867권의 소장도서로 56위를, 역시 뉴욕주의 로체스터 대학이 315만464권으로 76위에 올랐다.
이외 뉴저지주 프린스턴 대학은 총 소장도서 610만4,279권으로 19위를 기록했고 뉴저지 주립대학인 럿거스 대학은 397만9,219권으로 29위를 차지했다. 또 커네티컷 대학은 310만5,039권으로 50위에,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은 12위(469만9,670권), 펜실베니아 대학(UPenn)은 20위(515만2,960권)를 기록했으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은 266만7,211115권으로 71위에 올랐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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