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단체 코코(Center for Opportunities Choices & Outcomes·대표 전선덕)는 오는 31일(토) 오후 4시 순복음 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신경정신과 전문의 주호정 박사를 초청, 정신과에서 사용되는 약물관련 세미나를 갖는다.
약물 사용에 대해 부정적인 한인들의 인식변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는 6,000가지가 넘는 정신과 약물 가운데 자신에게 적합한 약 찾는 법 등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한 장애아들은 주 박사로부터 무료처방전을 받게된다.
2000년 11월 문을 연 코코는 지난 해 7월 정식으로 장애인 복지단체 정부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장애학생 15명, 특수교육 자격증을 소유한 전문교사 3명, 자원봉사자 30여명이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코코는 양질의 장애인 발달 서비스로 이미 정부로부터 높은 신용평가를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복음 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의 도움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이 교회에서 언어발달, 행동교정, 아트, 체육활동 등 다양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