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마트가 한국 기업과 손잡고 미국과 한국간 전자상거래(e-commerce) 사업에 진출한다.
한아름 마트는 29일 한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주)KT커머스와 오는 6월4일 서울플라자 영빈관에서 업무제휴 조인식을 맺고 미국과 한국을 잇는 인터넷 샤핑몰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두 회사는 현재 공동 사업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으로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방안에 따르면 KT커머스와 한아름 마트의 자회사인 H커머스는 물류와 결제 시스템 연계를 통한 통합 인터넷 샤핑몰을 구축, 한국과 미국의 고객들이 동시에 양국의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터넷 웹사이트는 KT커머스의 기존 온라인 샤핑몰인 ‘바이엔조이’(www.buynjoy.com)를 이용할 예정으로 미국관과 한국관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H커머스 관계자는 "한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와 공동으로 펼치는 사업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품질 높고 만족할 만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은 물론 앞으로 LA, 시카고, 달라스 등 미주 전역으로 전자상 거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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