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제임스 브라운 공연, 전시회등 열려

샌디에고 카운티 최대의 축제인 ‘SD 카운티 페어’가 지난 13일 델마 페어그라운드에서 개막돼 내달 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페어에서는 팝스타 제임스 브라운 공연(19일, 오후 7시30분) 등을 비롯 미술 전시회, 목공작품 전시회, 화훼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또 황소 타기 경주, 자전거 및 모터사이클 경주, 자동차 충돌대회, 몬스터 트럭 쇼 등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가 제공되며 100여가지의 놀이기구와 게임기구들이 설치, 운영된다.


주중(매 월요일은 휴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독립기념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장되며 입장료는 일반 10.50달러, 62세 이상 시니어 6달러, 6~12세 아동 4.50달러(5세 이하 무료) 등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www.sdfair.com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