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뒤집어 보기’
‘미국 문화 지도’
학자이자 저술가인 장석정 교수(일리노이 주립대 경영학)가 미국과 한국 문화, 사회, 경제, 정치, 교육 전반을 비교 분석한 서적 ‘미국 뒤집어 보기’(출판사 살림) ‘미국 문화지도’(출판사 살림)를 최근 펴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 후 70년대 말 도미해 20여년 동안 미국에서 생활해 온 장 교수는 이 서적들을 통해서 미국과 한국의 문화, 언어, 정치, 사회를 중심으로 미국에 대해서 알아야 할 내용들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알기 쉽게 풀어나가고 있다. 장 교수는 ‘미국 뒤집어 보기’의 서두에서 “미국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미국을 알고자 하는 노력을 통해서 우리 자신도 확실히 알자는 것이다”고 말했다.‘미국 문화지도’와 ‘미국 뒤집어 보기’ 2권의 책은 총 94쪽으로 대부분의 내용들이 간략할 뿐만 아니라 미국의 문화, 사회, 경제, 정치, 교육 전반에 대해서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다.
한편 장 교수는 현재 시카고 한국학연구소 자문위원, 한자교육추진협회 지도위원으로 활동중이고, 저서로는 ‘한국인의 영어병 고치기’ ‘경영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 ‘우울한 학자의 즐거운 궤변’ 등이 있다.
(309)438-2826, sjchang@ilst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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