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수전도단 대표를 맡고 있는 문희곤 목사가 ‘예배는 콘서트가 아닙니다’(예수전도단 펴냄)를 발간했다. 책으로 만나는 화요모임 이야기로 예배 찬양 인도자에서 예배 팀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대학 시절부터 예수전도단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5년간 화요모임을 인도해온 저자가 자신이 체험한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찬양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가볍고 쉽게 읽히는 문장 속에 우리 안에 알게 모르게 들어와 있는 콘서트와 예배의 잘못된 개념에다 일침을 가하는 저자는 ‘열린 예배’로 대표되는 예배의 현대화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영적 갱신과 부흥의 불씨를 던지는 계기가 되어 교회마다 ‘모던 워십’ 열풍이 일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나 기교 같은 외적 요소가 아니라 예배 현대화의 기본 정신과 취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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