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옥 목사저

윤남옥 목사(브라이드 영성훈련원)의 신간서적 ‘성령의 은사로 신령한 집 세우기’(진흥 펴냄)가 출판됐다.
성막의 설계도에 따라 세워져 가는 성화의 과정을 소개한 책으로 특별히 성령의 은사가 신령한 집을 세우는 도구, 장비인 것을 강조하면서 성령의 은사를 신학화하고 있다.
저자는 성령의 은사를 사용하지 않을 때 어떻게 사단이 모조품을 가지고 영적인 생활을 혼란하게 하는지 지적하고 있으며 이러한 속임수로 인하여 한국교계가 가장 중요한 것,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는 길을 놓쳤음을 지적하면서 성령의 은사가 성막의 설계도에 따라 어디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믿음의 집을 세우는 청사진은 믿음의 기초, 은혜의 기둥, 성결의 기둥, 진리의 기둥, 기도의 기둥, 그리고 사랑의 지붕으로 나누어서 집을 세우는 과정을 보여주며 거룩한 존재로 세워져서 그리스도가 거주할 수 있는 과정, 그리스도가 성도의 삶을 통해 화육하는 과정을 영성의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신국판 총 327면, 12달러. (909)946-9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