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와 포럼2030 입맞춤 콘서트’가 26일 오후7시 윌셔이벨극장에서 열린다. 세대와 세대간의 입맞춤, 인종과 인종간의 입맞춤, 문화와 문화간의 입맞춤을 시도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중국 할빈의 조선족 중학교 여름캠프를 위한 기금모금행사. 이날 콘서트에는 김성수 목사와 테너 김성준씨를 비롯해 90세의 피아니스트 조앤 정씨가 유년부 어린이들과 ‘집으로 가자’를 부르고 40대의 트리오가 히스패닉 밴드와 함께 스페인어와 한국어, 영어로 찬양하는 순서가 진행된다. 뮤지컬 ‘왕과나(King and I)’의 여주인공 최주희씨가 특별 초청되며 김성수와 포럼2030이 다 함께 부르는 워십을 인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만들 계획이다. 입장료 10달러. 문의 (626)922-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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