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독실업인회총회장을 지냈고 현재 CBMC대학 학장인 강현석 장로가 30일 코로나 경로회관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강현석 장로는 이날 행사에서 자신이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겪은 어려움부터 자수성가해 현재의 기업을 이루게 된 과정 및 종교 체험 등을 이야기했다. 이번이 경로회관 두 번째 방문인 강현석 장로는 떡과 갈비를 포함한 점심 비용을 자신이 부담했고 이 외에도 비누와 로션 등을 노인들에게 선물로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석 장로 외에도 아름유치원의 최창옥
원장, 전용자 집사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소강석 관장은 "6개월 전에도 강현석 장로가 경로회관을 찾아와 노인들에게 화장품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며 "이민 생활에서 겪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의 성공을 이루게 된 강현석 장로의 이야기를 듣고 한인 노인들이 힘과 용기를 얻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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