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플러싱 한인회(회장 연인철) 집행부와 이사진이 임기 기간 중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꼽았다.
최근 플러싱 한인회 제 19대 이사장으로 재선출된 장영진 이사장은 "플러싱에 들어서게 될 한인 커뮤니티 센터 사업이야말로 플러싱 한인회가 당연히 앞장서야된다"며 "이번 커뮤니티 센터 준비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한창연 현 플러싱 한인회장이 커뮤니티 센터 건립추진위원으로 있기 때문에 플러싱 한인회는 자연스럽게 이번 사업에 활발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사회를 사랑하는 동포 중 한 명으로서 우리의 커뮤니티 센터가 하루빨리 플러싱에 들어서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영진 이사장은 아울러 "2개월 단위로 플러싱 한인 회보를 발행하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 운동도 전개하겠다"라며 "불우 한인돕기와 각종 사업관련 지도 및 라이센스 취득 협조 프로그램 등으로 한인사회가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러싱 한인회는 이수나 이사를 신임 부이사장으로 선출했으며 유재혁·정현전·신숭·이천일·김재홍·장기봉씨 등 6명의 신임 이사를 포함한 15명의 이사진을 확정했다.
장 이사장은 "플러싱이 뉴욕 한인들의 애환이 서린 곳인 만큼 한인사회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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